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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8000' 출시

기사입력 2022.09.22 15:10
  • 팅크웨어, 아이나비 Z8000 / 팅크웨어 제공
    ▲ 팅크웨어, 아이나비 Z8000 / 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QHD-F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8000·Z8000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Z8000·Z8000 에디션은 스마트한 주차 녹화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스캔 기능이 탑재돼 배터리의 전력과 전압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저전력 주차 모드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반 모션 녹화보다 약 4일 더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저전력 주차 녹화 솔루션도 적용돼 최대 140시간까지 장시간 주차 녹화를 지원한다.

    고온 시 자동으로 주차 모드로 변경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는 주차 중 발열이 있는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해 녹화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전후방 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용량을 약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으로 영상 저장을 지원하는 '메모리 절약 모드' 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사이드 카메라 추가 장착 시 기존 2채널에서 전후좌우 4채널로 사각지대 없이 녹화 지원, 3.5인치 IPS 패널과 4가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 운행 도우미 기능까지 탑재됐다. 최고 사양의 암바렐라 CPU는 해상력을 높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 환경에서 사물의 윤곽과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광역역광보정(WDR)과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와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지원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후방 HDR(High Dynamic Range)은 밝기의 범위를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확장시켜 야간 주행과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조도의 변화에서 선명한 영상 녹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외에도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가 지원된다.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주차 녹화 전환을 알려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할 수 있는 '원격 수동 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주차 충격 알림,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원격 전원 제어, 차량 정보 표출, 긴급 SOS 알림,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스마트 원격 영상 재생 등 기본적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의 기본 기능도 함께 지원된다.

    아이나비 Z8000·Z8000 에디션은 무상 AS 기간도 3년으로 확대해 사후 관리를 강화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나비 Z8000·Z8000 에디션은 QHD-FHD를 통한 선명한 영상 화질과 효율적인 저장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라며, "다양한 스마트 주차 녹화 기능과 3년으로 늘어난 AS 기간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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