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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에도 ‘셀프 뷰티’ 인기…헤어부터 네일·마사지 등 다양

기사입력 2022.09.23 12:53
  • 코로나19로 셀프 뷰티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엔데믹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가정용 홈에스테틱 기기는 물론 셀프 네일, 헤어 스타일링, 마사지 등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셀프 네일에 대한 인기가 엔데믹 이후에도 관련된 아이템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버츠비의 ‘레몬 버터 큐티클 크림’은 셀프 네일을 하기 전후 발라주면 큐티클 각질의 일어남을 방지해주고 손발톱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좋다.

    오호라의 붙이는 젤 네일 팁은 네일 연장에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아닌 실제 액상 젤을 경화시켜 만든 제품이다. 기존 플라스틱 스티커형 제품 대비 퀄리티와 사용감이 좋고 네일 길이와 쉐입을 연출하기 간편하여 최근 셀프네일족의 인기를 얻고 있다.

  • 볼륨&스트레이트 힛 브러쉬 아이보리 / 사진=보다나 제공
    ▲ 볼륨&스트레이트 힛 브러쉬 아이보리 / 사진=보다나 제공

    보다나는 손쉽게 데일리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한 ‘볼륨&스트레이트 힛 브러쉬 아이보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47개의 세라믹 빗살 열판과 100개의 일반 빗살모가 모발 큐티클을 정리하여 윤기 나고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신제품이다.

    필립스 ‘AI 센스IQ 헤어 드라이기’는 개인마다 모발 상태와 헤어 케어 고민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한 ‘맞춤 헤어 케어’를 위한 드라이기다. 헤드 앞 부분에 장착된 ‘AI 센스IQ 디지털 센서’는 AI온도 컨트롤 기술을 통해 드라이 세션 동안 모발 표면의 온도를 측정해 내 모발의 컨디션에 맞는 드라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LF 아떼의 ‘앤루트 클리닉 리 트리트 헤어 에센스’는 아떼가 지난해 출시한 고기능성 헤어 관리 라인 ‘앤루트 클리닉’의 신제품으로, 그린빈(생두)에서 추출한 카페인 성분과 아르간 오일, 코코넛 오일 등이 조합된 식물성 오일이 모발 큐티클 표면을 3겹으로 코팅하고 수분을 가둬 촉촉하고 탄력있는 컬 연출을 돕는다. 동물성 원료 첨가와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아 비건 인증을 받기도 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의 ‘선세이 너리싱 컨디셔너’는 프로후라바놀-T, 프로테오-C를 함유해 풍부한 천연 항산화 성분과 복합 비타민C가 두피에 깊숙이 침투하며 세포의 손상 방지를 돕고, 방어 능력을 강화시켜 부드럽고 윤기 넘치는 컨디션으로의 모발 회복을 돕는다.

  • 서큘레이팅 리츄얼 키트 / 사진=아로마티카 제공
    ▲ 서큘레이팅 리츄얼 키트 / 사진=아로마티카 제공
    바디 마사지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바디라인 관리를 위한 ‘서큘레이팅 리츄얼 키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슬리밍 리츄얼에 초점을 맞춘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키트로 ‘서큘레이팅 바디오일 주니퍼베리&진저’와 ‘베이비 돌고래 마사저’로 구성됐다. 100% 식물 유래 성분의 바디오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와 마사저로 각 부위의 피부와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SM C&C의 ‘앰플스톤’은 괄사 모양의 바디바로, 고가 프리미엄 에센스의 주성분으로 유명한 비피다 발효 추출물이 15,000㎎ 함유됐다. 여기에 보습에 좋은 올리브 오일, 노폐물 및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사해소금, 트러블 완화에 도움이 되는 삼백초추출물 등이 포함됐다. 바디바 자체가 괄사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샤워와 동시에 마사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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