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카드, 플랫폼 월간 이용자 1000만명 돌파... 디지털 취급액 45조

기사입력 2022.09.20 10:52
  • 신한카드가 통합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000만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통합 MAU는 결제 플랫폼인 '신한플레이(pLay)', 자동차 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MyCar)', 온라인 직영몰 '신한카드 올댓(Allthat)' 등의 월간 이용 지표다.

  • 사진 제공 = 신한카드
    ▲ 사진 제공 = 신한카드

    신한카드 측은 이번 9월 통합 MAU가 약 1010만 명이라고 밝히며, 이를 "지난해 말 MAU 768만 명에 대비해 약 32%에 증가하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해당 성과를 통해 창출한 신한카드의 디지털 취급액은 올해부터 9월 말까지 약 45조 원에 달하게 됐다.

    신한카드의 주력 디지털 플랫폼인 신한플레이의 MAU는 760만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26.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신한 플레이 온라인 총 회원 가입이 9월 기준 연초 대비 100만 명 늘어난 1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한마이카 MAU는 지난해 대비 65.8% 증가한 160만, 신한카드 올댓 MAU은 약 65.8% 증가한 90만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1000만 MAU 달성에 대해 "데이터 기반 사업 부문별 전략과 고객 니즈에 맞는 디지털 생활 경험을 제공한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형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