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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류 전문 전시회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가 157개 주류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5일 개막했다. / 사진=김경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바들을 한 곳에서 만난다. 주류 전문 전시회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가 157개 주류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5일 개막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바쇼에서는 157개의 주류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DRINK YOUR PARADISE’를 주제로 주류와 바(BAR) 문화에 관심있는 소비자에게는 홈술, 홈바 등 새로운 주류시장 트렌드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 관계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바쇼는 3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보는 것은 물론이고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대한민국 대표바를 만날 수 있는 인피니티 바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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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바앤스피릿쇼 제공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서울바쇼에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비롯해 브라운포맨, 롯데칠성음료, 메타베브코리아, 인덜지, 트랜스베버리지, 디앤피스피리츠와 하이트진로음료, 보해양조 등이 참가하며 한 장소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달리, 태산주류, 펀드링크, 부자진, 한강글로벌, 플러스원그룹, 술담화, 동원테크를 비롯해 영동와인, 씨막걸리, 마이비어와 홀리워터 등의 국내 주류 기업들도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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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바에는 지난 5월 발표된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선정된 ‘르챔버’, 탄산바 등이 참여했고, 각 바의 특성과 개성을 내세워 관람객들을 위한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주류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리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운영된다.
서울바쇼 관계자는 라며 “변화되는 주류시장과 트렌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주류와 바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최고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국내 최정상 바들의 시그니처 칵테일 경험은 물론, 바(BAR)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