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영상의학 분야 의료 AI 솔루션을 한눈에! 뷰노, 코어라인 등 'AOCR & KCR 2022' 전시

기사입력 2022.09.16 15:07
  •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AOCR & KCR 2022'에 국내 대표 의료 인공지능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핵심 제품을 선보인다.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는 제7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 2022)와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AOCR 2022)가 동시에 개최된다.

  • 이미지 제공=뷰노
    ▲ 이미지 제공=뷰노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는 KCR 2022에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5종을 전시한다. 전시 항목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딥ASR™이 포함된다. 각 제품은 영상의학 의료진에게 최적화된 워크플로를 제공하고 판독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뷰노메드 본에이지™의 버전 업데이트 내역과 함께 지난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3차원(3D) MRI 촬영 및 판독 행위로 요양급여 대상임을 인정받은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해외 잠재 고객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이며 유효성을 입증해 온 각 제품의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사업 성과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퇴행성 뇌 질환 진단에 활용되는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임상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심포지엄도 진행한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국제 의료영상 학술대회가 동시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뷰노메드 솔루션의 장점과 임상적 유효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공들여 준비했다”며 “뷰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국내외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높여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미지 제공=코어라인소프트
    ▲ 이미지 제공=코어라인소프트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AOCR & KCR 2022'에서 AI 진단 솔루션 AVIEW 핵심 제품을 선보인다.

    코어라인소프트는 KCR 2022에서 ‘Staying ahead of cancer(암보다 앞서있는)’이라는 주제로 ▲한 번의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폐암·만성폐쇄성폐질환·심혈관질환을 동시에 자동 검사하는 ‘AVIEW LCS’ ▲ 간질성 폐 질환(ILD) 완전 자동화 및 정량 분석 솔루션 ‘AVIEW Lung Texture’ ▲3D 프린팅 및 인체 분할 소프트웨어 'AVIEW Modeler' ▲의료영상 기반 통합연구 솔루션 'AVIEW Research' 등 AI 진단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제품 활용 분야와 목적별로 상세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부스 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3일 예정된 AI 스테이지 발표에서는 AIPT-AI&영상처리개발팀 장용진 연구원이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폐암 검진'에서 '흉부 질환 검진'으로 나아가기 위한 AVIEW LCS Plus에 도입될 AI 활용 사례와 성과를 발표한다. 실제 글로벌 병원에서 코어라인의 제품 사용 사례 및 효과도 살펴볼 예정이다.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서 검증된 AVIEW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산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