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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가 MZ세대의 혼수 트렌드에 맞춘 혼수 전문 테마샵을 오픈했다.
한국도자기는 자사의 첫 오프라인 매장인 연희점을 혼수·예단 그릇 전문 테마샵으로 리 오픈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희점 리뉴얼 오픈은 테이블웨어를 넘어선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새로운 리빙 문화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MZ세대의 혼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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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장에서는 담백한 디자인으로 한식과 양식 구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콩트 뒤 주르(Conte du Jour), 작은 꽃송이를 간결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한 ‘화(花)’ 다이닝 세트 등 MZ세대 신혼부부의 취향에 맞춘 혼수 세트와 시댁에 보내는 반상기 등의 프리미엄 예단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도자기 연희점에서는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전 제품 30% 이상 할인하는 가을 혼수 대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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