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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포스티’의 8월 총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7% 증가했다.
포스티는 슈즈 브랜드 ‘핏플랍'이 지난 28일 진행한 프로모션에서 일 거래액 1억원을 달성하며, 론칭 이후 일간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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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티는 지난해 8월 카카오스타일이 론칭한 4050 패션 플랫폼으로, 현재 ‘올리비아로렌‘, ‘온앤온‘, ‘쉬즈미스‘, ‘모조에스핀‘, ‘닥스ACC’, ‘블루페페’를 포함해 브랜드 1000여 곳이 입점해 20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슈즈 브랜드 ‘핏플랍'은 시즌오프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의 8월 거래액도 입점 초반(6월) 대비 약 2배 늘었다. 또한, 재구매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가 포스티에서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신규 및 충성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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