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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 추석 연휴 기간 비대면 진료 및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 운영

기사입력 2022.09.07 10:22
  •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휴 병원 및 약국과의 협업을 통한 의료 공백 대응에 나섰다.

  • 이미지 제공=㈜블루앤트
    ▲ 이미지 제공=㈜블루앤트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 올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라케어는 추석 연휴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속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즉시 진료 신청하기’와 퀵 서비스를 통한 약 배송 ‘올라 오늘 배송’ 및 ‘약국 내원하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단, 택배 서비스 ‘올라 안심배송’은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또한, 닥플 소속 전문의가 의료 및 건강 관련 1:1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올라 커뮤니티’ 역시 추석 연휴 기간 정상적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 이미지 제공=닥터나우
    ▲ 이미지 제공=닥터나우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의료 공백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 및 처방 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500여 개 제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병원 및 약국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연휴 기간 발생하는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을 통한 ‘실시간 건강상담’을 24시간 운영한다. 이용자는 건강이나 본인의 증상 관련 질문을 앱에 등록하면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중증 질환이 의심되거나 대면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및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운영하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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