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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를 CJO(Chief Journey Officer)로 선임했다.
김상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메타버스 분야의 학문적 권위자다. 다수의 대학, 기업, 공공기관에서 로보틱스, 산업공학, 인지과학, 교육공학 등 메타버스 관련 프로젝트 및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메타버스 2 : 10년 후 미래를 먼저보다)’, ‘게임 인류: 메타버스 시대, 게임 지능을 장착하라’,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등이 있으며, 최근 메타버스 전문 미디어 ‘메타플래닛’, ‘메타리즘’에서 전문가 칼럼을 집필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CHO(최고행복책임자)는 “메타버스 기업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최근 고인이 되신 송해 선생님을 비롯해 듀스의 김성재, 배우 김자옥 등을 아바타로 재현했다”며, “김상균 교수는 그들을 왜 부활시켜야 하는지,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등 회사의 가치 철학적인 고민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줄 인물로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김 교수를 CJO에 선임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상균 교수는 “CJO의 Journey라는 단어 그대로, 메타버스로 향하는 여정을 비춰주는 동반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아바타 포털 기업으로 연예인 IP를 활용한 아바타를 기반으로 갤럭시 세계관 내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융합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다. 최근 강원래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업계 선두 기업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