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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연세대 미래교육원,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 제2기 개설

  • 이형준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13:36
  •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연세대 미래교육원이 국내 최초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 제2기를 개설하고 원우를 모집한다.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한류 5.0 시대를 맞아 글로벌 영향력 확산을 꿈꾸는 전문 경영인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과 한류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과정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5주 동안 약 30회차 강의 및 워크숍으로 꾸려진다.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패션, 창업 등의 한류 콘텐츠와 AI, 버추얼 휴먼, XR,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까지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전방위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료생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및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강의는 연세대학교 미우관에서 진행된다.

  • 사진설명: 왼쪽부터 허현승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 사진설명: 왼쪽부터 허현승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강의진으로는 김상균 교수(인지과학자/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최용호 대표(갤럭시코퍼레이션), 류정혜 본부장(카카오엔터테인먼트), 유홍준 석좌교수(명지대 미술사학과/前 문화재청장), 서경덕 교수(성신여자대학교)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로 메타버스를 학습하고자 하는 CEO, 한류 문화 콘텐츠 임원급 관계자, 메타버스 관련 기술 분야 임원급 관계자, 문화 콘텐츠와 기술의 결합에 대한 역량을 필요로 하는 업계 CEO가 대상이다.

    연세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오는 11월 28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연회장에서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류 문화 콘텐츠와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난 11월 개설된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 제1기는 총 21명이 수료한 바 있다.

  •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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