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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CCM 재인증을 추진한다.
현대약품은 제약업계 최초로 7회 연속 CCM 재인증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뜻하는 CCM 인증은 소비자 중심으로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초점을 맞춰 평가하며 2년 주기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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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사내소통체계 고도화 그룹웨어 안에 CCM 실시간 불만처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식품·화장품 상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으로서 언제나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CCM 7차 인증도 이뤄내 소비자 중심 경영의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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