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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AI 음악쇼 ‘아바드림(AVA DREAM)’, 방영 앞두고 이색 비행선 이벤트

  • 메타리즘
기사입력 2022.09.02 17:44
  •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국내 최초 메타버스 AI 음악쇼 TV CHOSUN '아바드림(AVA DREAM)'이 지난 1일 SSG LANDERS 홈구장인 인천SSG 랜더스필드에 비행선을 띄우고 광고판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0월 중 TV CHOSUN에서 방영예정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AI 음악쇼다. '드리머'(DREAMER)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하고, '드림캐처'는 무대를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 추리한다. 드리머는 연예인 30명이 출연할 예정으로, 이들은 가상현실 속의 나와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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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이날 야구장 전광판 근처를 비행한 '아바드림' 비행선은 핑크빛 신비로운 색상과 아바드림 로고를 배경으로 공개된 버추얼 아바타들이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2회 초가 종료된 후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아바드림 비행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포수 뒤편에 아바드림 광고판은 2022 KBO리그 시즌 내내 노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아바드림의 제작사인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CHO(최고행복책임자)는 "조금이라도 대중에게 노출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야구 광고판을 생각해냈다"라며 "운동선수들도 드리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연예인 IP를 기반으로 음원, 웹 영화, 콘서트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아바타 포털 기업으로 연예인 IP를 활용한 아바타를 기반으로 갤럭시 세계관 내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융합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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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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