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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 출시… "전 좌석 풀 폴딩 가능"

기사입력 2022.08.31 11:07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 기아 제공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 기아 제공

    기아가 기아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이 가능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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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 기아 제공

    외관은 기존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모습을 계승하면서 신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새로운 범퍼는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가공 휠을 적용해 개성을 더했다. 후면부는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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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 기아 제공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하고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슬라이딩 6:4 폴딩 기능은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이 가능해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도 적용했다.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 주행 중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하이빔 보조(HBA), 크루즈 컨트롤(CC)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또한, 후진 중 좌·우측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정차 후 탑승자가 문을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경고(SEW)'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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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 기아 제공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추가했다. 쾌적한 이동을 보조하는 운전석 통풍시트, 공기청정 모드는 물론 차량 문 잠금 상태와 연동해 아웃사이드 미러(측면 반사경)를 자동으로 접거나 펴주는 '도어락 연동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원격시동 스마트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동 및 공조 장치 등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 '기아 페이', '홈 IoT 기능' 등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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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 기아 제공

    판매 가격은 승용 모델이 스탠다드 1390만원, 프레스티지 1585만원, 시그니처 1720만원이며, 2인승 밴 모델은 프레스티지 135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만원이다. 1인승 밴 모델은 프레스티지 134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원이다.(※경차는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기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경차 레이가 모던하고 견고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갖춰 돌아왔다"며,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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