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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타일쉐어와 테크 부문 통합… “시너지 위해 다양한 협업”

기사입력 2022.08.30 09:42
  • 사진=무신사 제공
    ▲ 사진=무신사 제공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무신사 스토어 개발 및 프로덕트 조직 하나로 통합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향후 독립적인 사업 운영 방식 대신 인력 통합 등 조직개편을 통해 양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일쉐어 개발 및 프로덕트 조직은 무신사 스토어 테크 부문으로 이동한다. 사업부 소속 인력의 경우 CEO 조직 산하에 신설된 별도의 스타일쉐어 사업본부로 이동해 운영 효율화 및 양 서비스간 시너지에 집중하게 된다.

  • 이번 조직개편으로 스타일쉐어를 이끌어온 윤자영 사업 대표는 현 직책에서 사임한다. 앞으로 무신사 신규 사업 추진에 더욱 집중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무신사, 29CM, 스타일쉐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성수동 새로운 사옥에 함께 근무하게 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 무신사 임직원의 업무 몰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환경과 문화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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