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에서 진행했던 인게임 콘서트로 수상의 영광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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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s)'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본 시상식 전에 열린 2022 MTV VMAs 레드카펫과 프리쇼에서 블랙핑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내에서 진행했던 인게임 콘서트로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분으로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후보에 같이 오른 아티스트로는 로블록스에서 공연한 찰리 XCX와 트웬티 원 파일럿츠, 가상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웨이브(Wave)에서 콘서트를 연 저스틴 비버, 포트나이트에서 리프트 투어를 연 아리아나 그란데, 마인크래프트에서 퍼포먼스를 보인 BTS가 있다.
블랙핑크는 레드카펫에 검정 드레스를 입고 올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쟁쟁한 후보 사이에서 상을 받은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고 리사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블랙핑크는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와 추가로 '베스트 K-팝'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얻었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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