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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하지 않고 고소한 '닭다리살', 외식은 물론 홈쿡 별미로 인기

기사입력 2022.08.25 17:10
  • 최근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바비큐용으로 닭다리살을 준비해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닭다리살은 두툼한 살코기에 껍질이 붙어있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뼈를 발라낸 닭다리살을 석쇠나 그릴에 넓게 펴서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튀김이나 탕으로는 경험하지 못했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닭다리살을 숯불에 구우면 불향이 더해져 더 맛있다. 이 때문에 닭다리살 숯불 구이 전문점이 연일 문전성시에 방송과 SNS에서도 화제다.

    닭다리살은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혀도 맛이 일품이다.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탱글탱글, 고소하다. 살이 연해 양념이 잘 배기 때문에 요리하기도 쉽다.

    닭다리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는 ‘하림 IFF 닭다리살(정육)’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이 있다. ‘하림 IFF 닭다리살(정육)’은 신선한 닭다리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가장 신선할 때 꽁꽁 얼린 닭다리살을 집에서는 물론 집밖에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냉장제품으로는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이라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따로 손질할 필요 없다. 소금만 뿌려서 구우면 야들야들하고 고소한 닭다리살 소금구이가 완성된다. 소금과 후추로 가볍게 밑간 한 다음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통째로 구워 닭다리살 스테이크로 즐겨도 좋다. 간장 양념이나 고추장 양념에 재워서 덮밥처럼 만들어 먹어도 별미다. 먹기 좋게 자른 닭다리살을 야채와 함께 꼬치에 끼워 순살 닭꼬치로 만들면 캠핑요리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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