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터넷

가장 쉬운 P2E 그리고 NFT 플랫폼, '스카이플레이' 집중 탐구

기사입력 2022.08.25 14:57
  • 사진출처=테크나비오
    ▲ 사진출처=테크나비오

    영국의 글로벌 리서치 회사, 테크나비오(Technavio)가 올 초 발표한 'Gaming Market by Type, Device, Platform, and Geography - Forecast and Analysis 2021-2025'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 시장은 2021년 한 해 10.41% 성장했다.

    2021년부터 2025년 사이에 연평균 12% 성장할 것이며 블록체인 기술과의 결합이 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 게임 유저가 늘어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들 역시 성장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기에 미국의 커뮤니티 기반 소셜 미디어, 레딧의 공동 창업자, 알렉시스 오하니안(Alexis Ohanian)은 작년 12월 팟캐스트 ‘Where it happens’에 출연해 향후 5년내에 P2E 게임이 게임 시장의 9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NFT와 블록체인 그리고 게임이 결합,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엑시 인피티니와 크립토 키티.

    이 뒤를 따라 국내외를 불문하고 대표적인 게임 회사들이 P2E에 뛰어들고 있다. 모든 산업이 그렇듯 태동기를 벗어나 본격적인 경쟁 국면으로 넘어가는 변곡점에서,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 상반기 나온 [삼성증권] 리포트 ‘뉴 골드러시 - 돈 버는 게임은 지속 가능할까?’에서는 ‘P2E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핵심 경쟁력을 위한 조건으로 콘텐츠와 세련된 토크노믹스를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쉬운 P2E(eP2E /easy play-to-earn) 그리고 NFT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카이플레이(SKYPlay)의 지속가능한 현재와 미래를 들춰본다.

    #KEYWORD 1 - 콘텐츠 그리고 X2E

    스테픈으로 대표되는 M2E(Move to Earn) 시장에 위메이드와 컴투스가 진출하면서 특정 활동에 대가를 부여하는 X2E(X to Earn)가 MZ세대들에게 재미와 재태크를 동시에 잡는 앱테크로 대두되고 있다.

  • 이에 스카이플레이는 지속적인 신규 유입을 유도, 선순환을 꾀하고자 다양한 eP2E 게임들을 개발,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이달 플랫폼과 함께 공개되는 ‘코인그리드’ 외에도 최근 온보딩 계약 체결을 발표한 레트로캣의 게임 포함, 연내 2개 게임을 추가로 선보인다.

    또한 영화, 음악, 스포츠,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로 확장을 병행,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교육그룹과 교육 과정에서 보상을 제공하는 L2E(Learn to Earn) 서비스를 기획, 회원 관리 및 동기 부여 측면의 중장기적 설계안을 만들어간다. 또한, NFT 기반 농산물 재배 및 구매 중개자인 힐릿(Healeat)과 함께 F2E(Farm to Earn) 서비스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할 예정이다.

    #KEYWORD 2 - 브랜드 캐치프레이즈에 담은 세련된 토크노믹스, FUEL

    ‘지속가능’하고 ‘공정’하며 ‘매력적’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지향점을 향해 토큰의 가치를 키워가면서 NFT의 과제인 유용성을 찾아 유동성을 만들어 가는 것, 이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스카이플레이의 브랜드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한다.

  • 재미(Fun)와 실용성(Utility) 그리고 쉬운(Easy) 콘텐츠로 플랫폼의 유동성(Liquidity)을 지켜간다는 의지를 담은 FUEL.

    안정적인 유동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본으로 스카이플레이가 메인넷으로 선택한 폴리곤(MATIC)은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으로 확장성,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전송 속도를 장점으로 갖고 있다. 테라 사태 이후 글로벌 기업들의 선택을 받으며 이른바 크립토 윈터라 불린 6-7월에도 급격한 상승률을 보였으며, 최근 메타(Meta) 역시 폴리곤과 이더리움 기반의 NFT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도입하겠다 발표한 바 있다.

    싱가포르 법인 주재 하에 스카이플레이는 플랫폼 내 기축 통화로 사용되는 스카이플레이 토큰(SKP)을 지난 5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 상장 이후, 안정적인 차트를 보여주고 있다.

    #KEYWORD 3 - 참여, 연계 그리고 확장


    지난 4월 첫 공식 커뮤니티 오픈 이후, P2E 게임 유저가 집중되어 있는 동남아시아를 위주로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 본격적인 게임 및 서비스 이전인 7월 이미 텔레그램 그룹 한계 수치인 20만명에 도달하는 등 탄탄한 팬층을 가꾸어 왔다. 이달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코인그리드 글로벌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재화와 다양한 캐릭터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캐릭터들은 지난 7월, 이 커뮤니티 채널에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후보군들에서 선정되었다.

  • 사진출처=스카이플레이
    ▲ 사진출처=스카이플레이

    커뮤니티 참여자, SKYPlayan들과의 밀착 스킨십을 위해 조만간 글로벌 서포터즈 제도를 도입, 플랫폼 베타 오픈에 발맞춰 체계적인 커뮤니티 운영으로 SKYPlayan들의 참여도와 연대성을 높이고, 확장을 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디스플레이 광고 진행과 해외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국보 135호)’에 속한 작품들의 NFT 발행, 신윤복이 바라본 조선 후기를 메타버스로 재현하는 프로젝트 그리고 간송 전형필의 고려시대 불교 미술품을 구매한 ‘헤리티지 다오(DAO)’등 다소 보수적인 성향의 전통 문화 보호에 있어서도 요즘 가장 화두인 웹 3.0이 등장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