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와 웹 3.0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펠라즈가 공동기획한 아이돌 '메타 미유'의 음원 NFT가 완판됐다.

'메타 미유 프로젝트'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이다. 크립토닷컴을 통해 메타 미유의 데뷔곡인 'Uptown Boy'의 다섯 가지 음원 NFT를 발행했다. 곡 전체가 들어있는 한 가지 버전의 NFT나 분할된 네 가지 버전의 NFT를 모두 모은 보유자는 펠라즈 플랫폼의 구독권을 얻을 수 있다. 구독권으로는 플랫폼 내 독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펠라즈와 함께 공동 기획한 메타 미유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매우 기쁘다. 펠라즈, 크립토닷컴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웹3 팬덤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바티아 펠라즈 대표는 "판타지오와 함께 기획한 메타 미유 프로젝트가 산뜻한 출발을 맞이했다. 이번에 선보인 업타운보이의 성공적인 NFT 판매를 기반으로 펠라즈가 추후 선보일 여러가지 콘서트 및 콘텐츠 중심의 프로젝트에 동력이 더해졌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메타 미유는 판자디오가 펠라즈와 크립토닷컴과 MOU를 체결한 뒤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젝트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