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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7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갖추고자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3단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진로 체험 기관을 선정한다.
렉서스 커넥트투는 2019년 교육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직업 체험 '청소년 진로 체험의 기적', 학교 방문형 '찾아가는 진로데이'를 마련했다.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직업멘토 잡다한 이야기'와 '직업메뉴판' 등도 제작했다.
현재까지 서울 송파구 지역 내 32개 중·고등학교 학생 약 16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재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인증기관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는 "커넥트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강의와 고객 서비스 체험 실습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 진로 설계 역량 강화 지원을 포함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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