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다르가 지난 4일 포브스코리아 주최 ‘2022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안다르는 에코마케팅 인수 직후인 2021년 3, 4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예상보다 빠른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는 매출 541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하며 전망치를 상회했다. 올 연말까지 매출은 1700억 원대와 2025년까지 매출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도 추진 중이다.
-
안다르는 이번 시상식에서 차별화된 제품 퀄리티와 남다른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소비자 양측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2022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 수상과 ‘2022 대한민국 친환경상품 그린스타 인증’, ‘2022 K-ESG 경영혁신대상’,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등 주요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이 같은 수상행진은 지난해 5월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에 인수된 후 경영전반 체질 개선과 함께 상품 기획 및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등 전폭적인 브랜드 리빌딩을 진행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박효영 안다르 대표는 “국내 애슬레저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무엇보다 고객의 목소리와 제품의 퀄리티에 집중"했다며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