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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가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AI 네트워크(AI Network)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전시를 개최한다.
핑크퐁 아기상어 NFT 전시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언커먼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언커먼 갤러리는 NFT의 대중화를 목표로 NFT, 예술, 인공지능을 결합해, 몰입감 넘치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8일 개관을 기념해 더핑크퐁컴퍼니와 AI 네트워크가 함께 첫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작년 발행한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Baby Shark: Collection No. 1)’과 더불어, 올 3분기 론칭 예정인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Baby Shark: Collection No. 2)’를 티저 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는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형태로 발행돼,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 조합을 선사할 계획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NFT 전시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전시 현장에서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를 스캔하면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핑크퐁 아기상어 NFT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전시 관람객 대상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굿즈를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에 이어, 세계 최초로 100억뷰를 기록한 핑크퐁 아기상어의 NFT를 일상 속 오프라인 공간에서 체험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NFT를 활용한 팬덤 경험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NFT, 메타버스 등 웹3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NFT 작품 시리즈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을 처음 선보였으며, 론칭 30분 만에 완판 성과를 이루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