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루프포인트,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부사장으로 '에반 두마스' 선임

기사입력 2022.08.04 10:30
  • 프루프포인트,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부사장으로 '에반 두마스' 선임 / 프루프포인트 제공
    ▲ 프루프포인트,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부사장으로 '에반 두마스' 선임 / 프루프포인트 제공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가 동남아시아 및 한국(Southeast Asia and Korea, SAK) 지역 부사장으로 에반 두마스를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에반 두마스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를 사람 중심 사이버 보안 솔루션 분야 선두기업으로 포지셔닝하는 동시에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에서 프루프포인트의 사업 구축 및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반 두마스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는 연간 매출의 20%를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해 세계 상위 5개 순수 사이버 보안 공급 업체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장이 회복되고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직원들의 유연성과 민첩성이 향상되는 이 시점이 프루프포인트에게는 물론,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어 "어떤 환경에서든 이용자를 보호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보안 혁신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프루프포인트에 합류한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리콘 밸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에반 두마스 부사장은 최근까지 플루럴사이트에서 아시아 및 인도의 기업 영업팀을 이끌었다. 그 이전에는 체크 포인트에서 3년 반 동안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이사로 역임하며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프루프포인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수석 부사장 알렉스 레이는 "에반 두마스 부사장의 광범위한 업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전반에 걸쳐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루프포인트는 사람 중심 보안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표적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보안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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