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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 1만개 컬렉션으로 구현 가능한 맞춤형 NF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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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02 15:35
오는 5일 오전 10시 (동부 표준시 기준)부터 판매 시작
  • (사진설명: 크립토펑크 커스텀 디자인 펜던트, 사진제공: 티파니)
    ▲ (사진설명: 크립토펑크 커스텀 디자인 펜던트, 사진제공: 티파니)

    티파니앤코가 오는 5일 크립토펑크 보유자만 구입할 수 있는 250개 한정 NFT 상품 ‘엔에프티프(NFTiff)’ 출시를 발표했다.

    NFTiff에 대한 기술 지원은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 체인(Chain)이 담당하며, NFTiff 구입 고객은 자신이 보유한 크립토펑크 NFT를 맞춤형 실물 펜던트로 구현 가능하다.

    티파니 디자이너들은 1만개 크립토펑크 컬렉션에 들어있는 87가지 속성과 159가지 색상을 가장 비슷한 보석 또는 에나멜 색상으로 변환해 완성한다. 펜던트에는 최소 30개 이상의 보석 및 다이아몬드, 금, 에나멜 등이 활용되며 본래의 NFT아트를 충실히 담아낼 수 있는 맞춤형 펜던트 디자인을 만들게 된다. 펜던트 뒷면에는 티파니 로고와 크립토펑크 고유번호가 각인된다.

  • (사진제공: 티파니)
    ▲ (사진제공: 티파니)

    크립토펑크 보유자는 NFTiff를 1인당 최대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NFT, 맞춤 펜던트, 체인, 배송ž취급 비용까지 총 30ETH(현 시세 기준 약 6700만 원)이다. 연동된 디지털 아트워크와 정품 인증서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판매는 오는 5일 오전 10시 (동부 표준시 기준)부터 시작된다.

    한편 이번 NFTiff 캠페인은 지난 4월 크립토펑크 #3167을 보유한 알렉산드르 아놀트 티파니앤코 부사장이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NFT를 반영한 펜던트 이미지를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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