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캐치패션, 올해 상반기 리빙 카테고리 거래액 240% 성장

기사입력 2022.07.29 10:23
  • 럭셔리 캐치패션은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240%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캐치패션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프리미엄 리빙 카테고리 확장 이후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홈 리빙 및 인테리어 분야에 관심이 높아진 데다 가치소비 영향으로 ‘럭셔리테리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사진=캐치패션 제공
    ▲ 사진=캐치패션 제공

    캐치패션은 지난해 7월 리빙 카테고리를 론칭하고, 구찌, 베르사체, 오프화이트 등 럭셔리 브랜드의 리빙 아이템부터 포르나세티, 톰딕슨, 라위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홈인테리어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캐치패션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군은 ▲키친&다이닝 식기류(28.6%), ▲리빙 액세서리(28.2%), ▲캔들&디퓨저(15%), ▲패브릭(12.3%), ▲가구(10.5%) ▲도서&문구 등 기타(5.4%) 순으로 비중을 차지했다.

    리빙 상품 구매 연령대는 3544세대가 전체 구매자의 절반(48%)을 차지했고, 이어 2534세대가 32%로 나타났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해외 브랜드에 대한 접점이 넓어지면서 명품의 영역이 패션을 넘어 리빙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파트너십 기반으로 100% 정품은 기본,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