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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도 더위를 피해 호텔에서 휴식과 재미를 즐기는 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호텔 루프탑은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과 함께 휴가를 만끽하며 인생샷까지 찍을 수 있어 호캉스 필수 코스로 떠올랐다.
이에 호텔가는 라이브 뮤직 파티, 스카이 비치, 라이브 데이, DJ 페스트 등 루프탑 중심의 썸머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휴가철 수요 잡기에 나섰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라이브 뮤직 파티 ‘선셋 파라다이스’ 개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 오션뷰를 갖춰 MZ세대 ‘힙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오션풀 루프탑에서 라이브 뮤직 파티 ‘선셋 파라다이스’를 연다. -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일 오후 4시~4시 40분, 오후 5시~5시 40분 두 타임에 걸쳐 싱어송라이터 ‘소년민’, 스트릿 드리머 ‘도고(DOGO)’ 등 국내 최고 뮤지션이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힙한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며 노을지는 바다가 선사하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루프탑 풀&바 ‘스카이 비치’ 오픈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탁 트인 도심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 풀&바 ‘스카이 비치’를 오픈했다. 적당한 수심의 물놀이 풀과 선베드, 이국적인 화이트 샌드 미니 해변 등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이와 함께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가든 테라스, 오픈 키친 바 등도 준비돼 있다. ‘스카이 비치’ 오픈을 기념해 객실 1박과 스카이 비치 입장권 2인,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 2종도 출시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DJ 페스트 ‘다이브 인투 더 비트’ 진행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도심 속 루프탑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DJ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DJ 페스트 ‘다이브 인투 더 비트(Dive into the Beat)’를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리며 스페셜 게스트 바텐더와 함께 하는 공연과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그랜드 조선 제주, 제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패키지 선보여
그랜드 조선 제주는 루프탑에 위치한 피크포인트에서 제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패키지 ‘렛츠 피크(Let’s Peak)’를 선보였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낮과 밤이 다른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낮에는 라운지앤바의 ‘수박 빙수’를 맛볼 수 있으며 밤에는 루프탑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스파클링 와인, 시그니처 맥주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노래실력 뽐낼 수 있는 ‘고 라이브 데이’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루프탑 바에서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고 라이브 데이’를 선보였다.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페스타 루프탑 바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노래를 신청하고 부를 수 있다. -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루프탑 바에서 시원한 샴페인과 수제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골드 러쉬 데이(Gold Rush Day)'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라이즈 호텔 루프탑 바 ‘SNC’, ‘미드나잇 플레져’ 디저트 선보여
라이즈 호텔의 루프탑 바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는 연남동에 위치한 프랑스 디저트와 와인을 큐레이팅하는 ‘미드나잇 플레져’와 손잡고 디저트 칵테일 세트를 선보인다. 협업을 통해 탄생한 ‘미드나잇 플레져 X SNC 디저트 칵테일 세트’는 ‘썸머 피에스 몽떼’를 선사해 더운 날씨에 지친 입맛을 사로잡는다. -
‘썸머 피에스 몽떼’는 과자를 높이 쌓아 만든 프랑스 전통 디저트로 페퍼 치즈, 솔티드 캐러멜, 토마토 바질, 포트 쇼콜라 등 여름에 어울리는 재료를 활용해 완성했다. 한 입 사이즈의 쁘띠 슈를 다양한 맛으로 경험할 수 있어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썸머 피에스 몽떼’와 함께 사이드 노트 클럽은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미드나잇 사워’, ‘플레져 오브 포르투’ 총 2잔의 칵테일도 함께 제공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