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비슷한 시기에 휴가가 겹치는만큼 자차로 이동하거나 버스, 기차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꽉 막힌 도로 위의 상황을 보면 금세 지치기 마련이다. 오랜시간 교통수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허기를 달래거나 잠을 쫓고, 지루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간식거리가 필요하다.

스위트 라떼, 수분보충음료, 한입 스낵 등 가볍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제품을 소개한다.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차에 앉아 긴 시간을 보내다 보면 몸이 지치고 졸리기 마련이다. 이때 졸음과 심심한 입맛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우유 풍미 가득한 스위트 라떼로 기분전환해 보면 어떨까.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브랜드 조지아의 ‘라떼니스타’는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크리미한 텍스처를 담은 스위트 라떼다. 조지아 커피의 깔끔한 커피 맛에 우유의 풍부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담았다. 라떼니스타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리미 라떼’와 진한 카라멜 향이 어우러지는 ‘카라멜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여행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언제 어디서든 부드러운 라떼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휴대성과 그립감이 좋은 280ml 소형 페트 제품이다.

더운 날 기나긴 이동에 갈증이 난다면 틈틈이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산뜻한 기분 전환을 위해서라면 저칼로리의 수분보충음료가 안성맞춤이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는 자몽·백포도·사과·당근 등 10가지 과채 수분과 이온이 포함된 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다. '토레타! THE락토 요구르트맛’은 토레타!에 상큼한 요구르트 맛을 더해 일상 속에서 맛있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토레타! THE락토’는 500㎖ 페트 1종으로 출시됐으며, 패키지는 시원한 하늘색 물방울에 과채 수분을 표현하는 이미지로 요구르트 맛과 시원하고 싱그러운 토레타!의 느낌을 살렸다.

차 안에서 가루가 많이 떨어지거나 대용량의 과자를 섭취하는 것은 차량 위생 상 기피하기 마련이다. 이에 한 입에 쏙 넣어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입 스낵을 추천한다.

농심의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은 건강과 영양 보충을 위해 고단백 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단백질 함량을 일반 과자보다 2~3배 높인 수치인 11.9%로 선보였다. 저온 쿠킹 공법으로 콩과 치즈 특유의 맛과 향을 담아내며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각각 완두콩과 치즈 모양으로 만들어 재미를 선사했다. '우와한'이란 브랜드 이름은 고급 과자를 뜻하는 '우아함'에 감탄사 '와우'(Wow)를 조합해 지었다.

MZ세대 피서객들은 특별하고 이색적인 제품에 흥미를 느끼기 마련이다. 흔히 먹는 떡볶이나 어묵 같은 음식을 과자는 지루한 여행길 속에서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죠스떡볶이 스낵 2종은 죠스떡볶이의 대표 메뉴인 떡볶이와 어묵을 재해석해 ‘어묵스낵’(73g)과 ‘떡볶이스낵’(195g)으로 선보였다. 떡볶이스낵은 한입에 먹을 수 있는 3.5cm의 떡 사이즈를 구현했으며 죠스떡볶이 특유의 매콤 달콤한 소스를 가미했다. 어묵스낵은 연육 58%를 함유했으며 매콤한 맛의 리얼어묵스낵으로 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알싸한 마늘 맛과 어묵의 고소한 풍미가 잘 느껴지면서 지나치게 맵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다양한 영양소를 갖춘 그래놀라 간식이 도움이 된다. 맛과 영양까지 갖춘 데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는 고소한 팝콘을 9가지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그래놀라로 감싸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스낵처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소한 맛의 '바삭 오리지널(50g, 100g, 350g)'과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를 더한 '달콤한 초코(50g, 100g)' 등 2종이다. 50g, 100g, 350g 등 다양한 규격으로 구성됐다. 특히 50g 소용량 제품은 휴대가 간편해 맛있는 영양 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