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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내달 20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오닉 6 서울' 전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혁신적인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총 4개의 체험형 테마로 구성했다. 아이오닉 굿즈 전시 및 이벤트 공간도 운영한다.
현대차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6 판매 개시 시점까지 전국의 다양한 공간에서 각지의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본격적으로 맞이한 제주도에서는 오는 30일까지 3일간 함덕 해수욕장 중앙 광장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 라인업을 전시한다. 전시 공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아이오닉 6와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이 아이오닉 6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이너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직접 전국의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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