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올여름도 휴가를 포기한 이들을 위한 '더위 타파 가전'

기사입력 2022.07.26 14:53
  • 코로나19 재유행과 원숭이두창 감염 우려, '베케플레이션'(vacaflation)까지 겹쳐 이번 여름휴가도 휴포족(휴가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베케플레이션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과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고물가로 인한 항공, 숙박비 등의 휴가 비용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올여름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피할 수 없는 가운데 보다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도와줄 가전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여름 간식 빠르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블렌더'


    스무디, 빙수 등 시원한 간식을 자주 찾게 되는 여름은 가히 블렌더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 테팔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는 1,600W와 35,000RPM의 초강력 파워 모터와 테팔 최상위 레벨인 ‘파워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 기술’이 만나 여름철 매일 찾게 되는 얼음부터 견과류, 과일 등 어떤 재료든 부드럽고 곱게 분쇄해 준다.

    특히, 테팔만의 ‘사일런스 기술’이 환풍구의 바람 소리, 모터 소리, 식재료 갈리는 소리 등 블렌딩 소음을 최소화시켜 줘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고 속도 블렌딩에서의 소음은 평균 70dB(데시벨) 이하로 전화벨 소음 수준을 유지한다. 자동 모드에는 ▲스무디, ▲얼음 분쇄, ▲샤베트(아이스크림), ▲반죽 총 4가지 레시피와 ▲자동 세척까지 총 5가지 기능이 포함돼 있어 생과일 스무디, 팥빙수 등의 여름 간식은 물론 핫케이크, 머핀 등의 묽은 반죽류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단단하고 깨끗한 얼음을 위한 '제빙기'


    화채, 오이냉국, 콩국수 등 다양한 여름 별미에 빼놓을 수 없는 ‘얼음’은 여름철 필수 식재료이다.

  • 리큅 아이스메이커 제빙기는 물을 넣은 뒤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순식간에 얼음을 완성할 수 있어, 차가운 음료와 화채, 냉면 등 시원한 여름 메뉴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고효율 급속제빙 기술로 작은 얼음은 5분, 큰 얼음은 7분에 9개씩 손쉽고 빠르게 시원한 얼음을 제조할 수 있으며, 최대 81개의 얼음이 들어가는 대용량 바스켓을 약 30분이면 가득 채울 수 있다. 물탱크는 1.5L 대용량으로 하루 최대 12kg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으며, 친환경 이산화 탄소 자연 냉매를 사용해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은 최소화했다. 얼음이 제조되는 제빙봉은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이며, 자동세척 시스템으로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세척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내 온도 감지해 바람세기 자동 조절하는 인공지능(AI) 써큘레이터


    SK매직 인공지능(AI) 써큘레이터는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고 시원한 바람부터 빠르고 강력한 바람까지 총 12단계(최대15M)로 풍속 조절이 가능하다. 45-90도까지 상하좌우 각도 조절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12인치의 날개가 회전하며 만든 3D입체 바람이 빠르고 강력하게 공기를 순환시킨다. 또, 전원이 꺼지면 써큘레이터 팬이 정면으로 자동 복귀한다.

  • 특히 온도에 따라 바람세기를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인공지능(AI) 모드’ 작동 시, 제품 스스로 온도를 감지해 실내 온도에 따라 풍속도 자동으로 조절한다. 여기에 일반 모터(50W) 대비 전력 소비가 25W로 절반 수준인 고효율의 강력한 BLDC(Brushless DC) 모터를 탑재했으며, 저소음 설계로 소음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휴식과 숙면이 가능하다. 순환풍, 수면풍, 유아풍 등 맞춤별 모드 제공해 리모콘 하나로 각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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