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호텔과 예술의 하모니 느낄 수 있는 '이색 아트 호캉스'

기사입력 2022.07.25 16:14
  • 호텔에 머무는 것을 넘어 호텔에서 아트 작품까지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비롯해 아트 작품을 향유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국내 호텔들이 다양한 예술가를 소개하고 아트 작품까지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호텔 공간 일부를 전시 공간으로 꾸며 직접 작품을 전시하는 곳도 있고 다양한 컨셉의 아트 작품을 기프트로 제공하는 곳도 있다.

    시그니엘 서울, ‘셰퍼드 페어리 프라이빗 도슨트’ 패키지


    시그니엘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와 함께 ‘셰퍼드 페어리 프라이빗 도슨트(Shepard Fairey Private Docent)’ 패키지를 선보인다. 셰퍼드 페어리는 2008년 미국 대선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의 초상화 포스터 '희망(HOPE)' 등의 인상적인 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의류 브랜드 'OBEY'의 창립자로도 유명하다.

  •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롯데뮤지엄에서 셰퍼드 페어리가 직접 메인 작품을 설명해 주는 프라이빗 도슨트(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7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이번 패키지 고객만을 대상으로 7월 29일과 30일 19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 타임당 선착순 20객실 한정 인원만 참여 가능하며,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 설명이 끝난 후에는 개별적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잡은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의 최대 규모 기획 전시로 7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워커힐, 권지안 작가의 10번째 겸 올해 첫 국내 개인전 마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9월 13일까지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권지안 작가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Humming-Paradise)’를 개최한다. 가수 솔비로 잘 알려진 권지안 작가는 현재 화가로 맹활약하며 ‘아트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작가는 ‘허밍-파라다이스’ 전에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풍경 시리즈’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애플 시리즈’ 등 신작 50여 점을 전시한다.

  •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예술적 시선으로 바라본 사이버 폭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케이크 시리즈’를 비롯하여 감정을 조형적 언어로 담은 ‘허밍 시리즈’, 순간적으로 포착된 풍경 위에 허밍을 자유롭게 표현한 ‘허밍레터 시리즈’, 사과 폰트를 만들어 말과 글이 주는 폭력성을 재치 넘치게 해석하고 표현한 ‘애플 시리즈’ 등 4개 시리즈로 구성된다. 권 작가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개인전 오픈을 기념해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 의미와 메시지를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터컨티넨탈, 전문 큐레이터의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선보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7월부터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True Luxury with Art)’의 2차 작품을 호텔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전문 큐레이터의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김창열, 김태호 등 거장들의 마스터피스 작품과 더불어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트렌디한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스타트아트 코리아(StART ART KOREA) 소속 수석 큐레이터가 전시된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텔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 2차 전시에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의 프리뷰 작품과 검증된 신진 작가들의 컨템퍼러리 작품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김창열, 김태호, 김병종 등 거장들의 마스터피스 작품과 더불어 김혜연, 낸시랭, 슈퍼픽션, 수레아, 조윤국까지 총 14명 작가의 작품 23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1층에 전시되는 모든 작품을 작가 및 작품 소개와 함께 객실 내 TV를 통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인룸 갤러리도 마련했다. 이번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 2차 전시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새로운 작품으로 변경하여 10월 말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안다즈 서울 강남,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과 협업하여 안토니오(Antonio, 이혁) 작가의 전시 진행


    안다즈 서울 강남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아츠(A’+Z)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하여 8월 31일까지 안토니오(Antonio, 이혁)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

  • 이번 아츠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안토니오 작가의 작품들은 작가만의 고유의 컬러와 질감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안정감과 기분 전환을 선사한다. 작가는 순수한 자연의 안료와 오가닉 린시드 기름과 섞어서 수제 물감을 만들어 작품에 사용하는데, 이는 공장에서 만들어 낸 물감보다 거칠고 광택이 덜하다. 이러한 물감의 질감은 작품 표면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순수 자연의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작품을 만들 때마다 조색하기에 각각의 고유한 컬러를 가지고 있다.

    보코서울강남,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 와인과 협업한 쉘 위 키스 패키지 선보여


    보코서울강남은 오스트리아의 대표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탄생 16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KLIMT KISS CUVEE BRUT)’와인과 함께 쉘 위 키스(Shall we kiss?)패키지를 9월 30일까지 판매한다.

  • 이번 패키지는 보코서울강남의 프리미엄 원킹베드 또는 럭셔리 배쓰 스위트에서의 1박,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 와인 1병(750ml)과 보코 치즈&샤퀴테리 플래터 그리고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회 티켓 2매까지 포함한다. 특히, 클림트 키스 뀌베브뤼 와인은 ‘키스(Kiss)’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 ‘연인(Liebespaar)’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작품을 라벨과 병목 곳곳에 그대로 넣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실내에서 시원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클림트의 대표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예술 전시인 ‘구스타프 클림트-골드 인 모션’ 전시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전시에는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등의 고화질 이미지 3,000개 이상을 다양한 빛과 소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매직컬데이 위드 매직플로우’ 프로모션 진행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호캉스와 함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원더래빗’을 체험할 수 있는 ‘매직컬데이 위드 매직플로우(Magical Day with Magic Flow)’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원더래빗은 미디어,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예술 체험 공간 매직플로우에서 ‘토끼 갤러리’를 비롯해 토끼와 거북이 경주를 모티브로 한 ‘숲의 교향곡’, 향기를 테마로 한 ‘보랏빛 향기’ 등 15개의 다양한 스토리 체험을 통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객실 1박에 원더래빗 입장권 3장이 포함되며 예약 고객은 돌고래 슬라이딩을 갖춘 유아 풀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쩡찌 작가와 이색 콜라보 진행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마음을 머무르게 하는 작가’ 쩡찌와 협업을 통해 젊은 감성을 지닌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호텔에서는 디지털 액자를 통해 '힐링&스테이' 콘셉트의 작품을 전시한다. 쩡찌 작가의 기존작 중 호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엄선, 호캉스에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 디지털 액자는 호텔 로비 셀프 체크인 카운터 벽면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의 로비 모습을 그대로 묘사한 쩡찌 작가의 작품 ‘호텔 로비 파티’도 디지털 액자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쩡찌 작가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두 이름의 앞글자를 딴 ‘머쩡 패키지’ 상품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출간 한 달 만에 무려 3쇄를 찍은 쩡찌 작가의 도서 ‘땅콩일기‘ 1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 아트 연계 ‘스테이x아트: 쉬머링’ 패키지


    그랜드 조선 부산은 글로벌 아트 에디션 플랫폼 ‘에디션 알리앙스(L’EDITION ALLIANCE)’와 협업한 ‘스테이 x 아트: 쉬머링 (Stay x Art: Shimmer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 해운대 도심의 역동적인 시티뷰 또는 탁 트인 통 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오션뷰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크리스탈 소재의 티라이트 홀더인 ‘쉬머 티라이트 홀더(Shimmer Tealight Holder)’ 2개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에디션 알리앙스’는 국제적인 갤러리와 역사 깊은 판화공방 등 다양한 작품들의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향유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에디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 플랫폼이다. 그랜드 조선 부산을 비롯해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그랜드 조선 제주 총 3곳에 입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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