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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다. MZ세대는 신체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할 때에는 하드한 트레이닝보다는 효율적이고 즐거움을 추구하고, 이와 함께 정신적 건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루틴을 찾아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기 계발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수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관련업계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헬시플레저 삶을 위해 수면의 질과 만족도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침실 아이템을 제안한다.
품질 좋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
수면 환경을 개선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품질 좋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지누스에서 최근 출시한 럭스(LUXE) 메모리폼 매트리스 시리즈는 매트리스의 경도와 높이 선호도에 따른 소비자의 수면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급 매트리스이다.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신 기술과 천연 소재 및 프리미엄 제품에 들어가는 고급 소재를 담았으며, 몸에 꼭 맞는 자세를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어 건강한 수면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면의 질과 만족도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아이템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노시즌은 소노호텔&리조트가 보유한 프리미엄 베딩 시스템 노하우와 독일 메모리폼 매트리스 제조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메모리폼 매트리스, 필로우 등을 선보이고 있다. 100% 독일에서 생산해 체계적인 품질 테스트를 거쳐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전 품목 TUV 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인정한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인 FITI 시험연구원으로부터 메모리폼 필로우의 항균도 99.9% 항균력을 공식 인증받기도 했다.
쾌적한 수면을 위한 쿨링 패드
에이스침대는 여름에 쾌적한 숙면을 도울 수 있는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를 출시했다. 신제품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는 에이스침대와 국내 침구브랜드 웰크론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됐다. 코오롱에서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섬유 ‘FORPE(포르페)’ 냉감 소재가 사용돼 체내의 열을 빼앗아 시원함과 적절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침구 제품으로 총 3가지 사이즈(K, LQ, SS)로 출시됐다. -
에이스침대는 ▲열대야 더위에 잠 못 이루거나 ▲몸에 열이 많아 시원함을 원하거나 ▲잘 때 땀을 많이 흘려 침구의 끈적임이 싫은 소비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들이 더운 여름 밤에도 좋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돕고자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를 선보이게 됐다.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는 피부에 닿았을 때 열을 빠르게 흡수시켜 즉각적인 쿨링감을 제공하고 체온 상승을 억제해 시원함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냉감 테스트 결과 아이스 쿨 원단이 닿는 즉시 피부 표면 온도가 무려 6.3도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실에 따뜻한 무드를 선사하는 무드등
은은한 무드등은 수면에 도움을 주어 침실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의 ‘네시노’는 자극 없이 부드러운 빛을 퍼뜨려 수면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구성되어 깨질 염려가 없어 침실에 더욱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귀여우면서도 모던한 무드의 버섯 모양 디자인으로 최근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조로운 침실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편안한 향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캔들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을 위한 침실 인테리어를 구성할 때 가구와 조명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간을 채우는 ‘향기’도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
감각적 아트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 탬버린즈(tamburins)는 지난 2월, 감각적인 향의 ‘올팩티브 아카이브 캔들’을 새롭게 론칭하며, 코쿤머스크, 멀버리 리브즈, 사운즈 오브 나이트의 3가지 향을 선보였다. 캔들의 따뜻한 불씨가 침실 공간을 채워줌과 동시에 시각적인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므로 마음을 다스리거나 수면 시 효과적이라는 반응이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