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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제주 중문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이 정식으로 오픈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대표이사, 파르나스 호텔 제주 김호경 총지배인 그리고 호텔 1호 고객으로 방문한 박찬호 전 야구선수 등이 참석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해온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가 서울과 경기 지역 외에 선보이는 첫 번째 호텔이자 5성급 독자 브랜드이다.
제주도 최대 관광명소인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에서도 가장 바다와 가까운 호텔로, 조망이 뛰어나고 올레길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또한, 제주 지역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중문색달해수욕장과도 도보로 5분 내 접근할 수 있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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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9가지의 타입으로 총 307개 객실을 갖췄다. 호텔 시그니처 공간인 약 110m의 국내 호텔 최장 인피니티 야외풀(ESTUARY Pool)은 투숙객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며 눈 앞에 펼쳐진 제주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CONFETTI)는 바다와 맞닿은 오션뷰 레스토랑으로 이국적이고 넓은 테라스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바다를 마주보며 식사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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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대시설로는 키즈 풀을 갖춘 실내수영장, 3개의 연회장, 프리미엄 브랜드 테크노짐의 운동기구가 구비된 피트니스 큐브, 투숙객 전용 공간인 패밀리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호텔은 개관을 기념해 7월 22일부터 오픈 기념 객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먼저 ‘인피니티 풀 패키지’는 호텔의 대표 공간인 인피니티 야외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한라산 눈꽃 치즈가 올라간 ‘한우 눈꽃 버거’와 호텔 시그니처 맥주 피누(PNu) 2잔 혜택을 포함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애플멜론 빙수와 콘페티 2인 조식 뷔페 혜택을 담은 ‘폰드메르 애플멜론 빙수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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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