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테스트에 한계 느껴, 사진·영상 캡쳐기능 일부 기능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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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다음 달부터 AR 글래스 기능 테스트에 들어간다.
구글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구글 직원을 대상으로 AR글래스 시제품의 기능 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내에서만 테스트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실생활 테스트를 통해 일상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이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5월에 공개했던 AR 글래스는 일상생활에서 번역기 역할을 한다. 안경을 착용한 후 상대방이 말하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번역된다.
테스트 과정에서는 사진과 영상 캡쳐 기능이 제한된다. 테스트 참여자와 주변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의미이다. 또한 디버깅이나 분석에 사용되지 않은 데이터는 삭제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 AR 글래스의 출시 시점은 아직 정해진 바 없지만 관계자들은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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