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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비프버거 시장 출사표…“연내 450개점 판매 목표”

기사입력 2022.07.20 11:08
  • 맘스터치가 브랜드 최초의 수제 비프버거로 고객 선택권, 가맹점 매출 확대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수제 비프버거 메뉴인 ‘그릴드비프버거’를 20개 가맹점에서 선보이고, 연내 450개 점까지 확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 ‘그릴드비프버거’ / 사진=맘스터치 제공
    ▲ ‘그릴드비프버거’ / 사진=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의 ‘그릴드비프버거’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수제 비프버거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맘스터치 랩 및 직영점을 통해 테스트한 비프버거의 품질을 보완해 실제 가맹점에 적용하는 첫 시도로, 새로운 비프버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릴드비프버거’는 패티를 주문 즉시 고온의 그릴에서 눌러 굽는 정통 수제버거 조리법인 ‘스매쉬드’ 방식으로 조리해 크리스피하면서도 육즙 가득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맘스터치는 비프버거 메뉴를 신규 매출 동력으로 키워 중장기적인 가맹점 수익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비프버거 개발도 마쳐 후속 신메뉴를 지속적해서 출시하는 등 메뉴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20개 가맹점을 포함해 연내 그릴드비프버거를 판매하는 가맹점에 그릴, 인테리어 등 설비를 무상 제공과 교육 및 제조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버거로 쌓아온 맘스터치만의 독보적인 버거 경쟁력을 비프버거에 이식해,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수요를 이끌어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권을 넓히고, 가맹점의 새로운 매출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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