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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폭염과 장마로 배달 서비스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한 달간(6월 21일~ 7월 18일) 배달 전용 주문 앱인 ‘우리동네딜리버리 주문하기’(이하 우딜-주문하기)의 실적을 확인해본 결과 배달 주문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0%, 전월 동기 대비 212% 각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서비스 이 외 고객이 직접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 ‘픽업25’도 전년 동기 대비(6월 21일~ 7월 18일) 696%로 크게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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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주로 구매한 상품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GS25에서는 쏜살치킨, 햇반,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필두로 치킨, 스낵, 일반식품, 신선식품 등 주로 간식 및 먹거리 상품의 주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S더프레시에서는 훈제오리슬라이스, 한돈삼결살구이, 바나나, 수박 상품을 필두로 축산, 일반식품, 과일, 빵, 채소 등 주로 장보기 상품의 주문이 많았다.
GS리테일은 배달 전용 상품 발굴, 할인 및 증정 행사, 통신사(KT, LGU+) 할인, 더팝 리워즈 적립, 참여형 이벤트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은 “배달 주문이 계절적인 요인과 맞물려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 중”이라며,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다양한 유통 채널과 연계된 배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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