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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소주, 출시 1년 만에 200만병 판매 돌파…역대 신제품 중 ‘최고’

기사입력 2022.07.20 09:47
  • 보해소주 / 사진=보해양조 제공
    ▲ 보해소주 / 사진=보해양조 제공

    주류전문 기업 보해양조의 ‘보해소주’가 출시 1년 만에 2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보해양조의 역대 신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보해양조는 소주의 맛과 제품의 특성 만으로 인정받는 소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지난 해 7월 ‘보해소주’를 출시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소주는 자연에서 얻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 안데스 레이크 솔트 그리고 신안 토판염 등 세계 3대 소금을 넣어 소주의 쓴맛과 알코올 향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주 용량도 기존보다 15ml 늘려 375ml로 늘리며 승부를 띄웠다.

  • 실제 출시 첫 달 약 1만 병대였던 판매량은 5개월 만에 12만 병대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는 출시 첫 달보다 20배 넘게 판매되며 역대 보해양조 신제품 중에서 최대치를 넘어섰다.

    보해는 새롭게 만든 보해소주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먼저 입점 시키며, 가정용 시장을 우선 겨냥해 코로나로 가정용 시장이 대폭 확대되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전국에서 고른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셰프 식당 및 노포 맛집 업소 중심으로 입점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보해소주 판매는 더욱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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