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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에서 만나는 호텔…목시 호텔, 증강현실 캠페인 아·태 지역에 런칭

기사입력 2022.07.19 17:41
  • 목시 호텔 아태지역 증강현실 캠페인
    ▲ 목시 호텔 아태지역 증강현실 캠페인

    목시 호텔(Moxy Hotel)이 아·태 지역 호텔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목시 유니버스, 플레이 비욘드(Moxy Universe, Play Beyond) 캠페인’을 진행한다. 목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상세계를 통해 목시가 지향하는 ‘플레이 온(Play On)’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에서부터 도쿄까지, 아·태 지역 총 12개 호텔에서 진행되는 ‘목시 유니버스, 플레이 비욘드캠페인’에서는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목시 유니버스를 탐험할 수 있다. 고객은 먼저 호텔 도착 전 모바일 기기로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민다. 이후 호텔에 도착해 바 목시(Bar Moxy)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목시 유니버스에 접속하고, 해당 가상 세계에서 호텔 객실과 공용공간과 관련된 최소 5개의 챌린지를 풀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상세계를 활용한 캠페인이지만 투숙객 자신과 아바타가 함께 목시만의 유쾌한 호텔 경험에 몰입해 목시 유니버스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소셜라이징의 중심이자 체크인이 진행되는 바 목시에 도착하면 ‘갓 목시(Got Moxy)’ 칵테일이 제공된다. 이후 객실 키를 받고 바 목시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실물 크기의 아바타 홀로그램이 나와 칵테일을 즐기며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QR코드는 그랩앤고(Grab&Go)에도 설치된다. 그랩앤고는 늦은 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고객이 원하면 언제나 간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컨셉의 F&B 공간이다.

    호텔 피트니스 센터는 보다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24시간 운영되는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 비치된 캠페인 QR코드를 스캔하면 샌드백, 레이싱 바이크 등을 즐기는 아바타가 나타나고 함께 운동의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다.

    목시만의 새로운 객실 경험도 제공된다. 공간 활용 및 고객 편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에 따라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한 객실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침대 위에서 춤추는 아바타가 나타나고, 이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목시 호텔의 재미있고 장난스러운 에너지는 아태지역 곳곳의 여행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서울 중심부 위치한 목시 서울 인사동(Moxy Seoul Insadong)에서 여행객들은 목시 서울의 루프탑 바에서 파노라마 같은 도시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사카의 떠들썩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거리 모퉁이를 돌면 스타일리쉬한 목시 오사카 신 우메다(Moxy Osaka Shin Umeda)를 만날 수 있다. 목시 호텔의 호텔 체크인 카운터를 겸한 시그니처 바 목시(Bar Moxy)와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 더 테라스(The Terrace), 칵테일을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그래피티가 새겨진 라운지에는 목시 브랜드의 장난스럽고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되어 있다. 목시 호텔의 장난스러운 에너지를 가득 담은 중국 최초의 목시 호텔 목시 샹하이 홍챠오 NECC(Moxy Shanghai Hongqiao NECC)에서는 보드게임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유쾌한 방식으로 여행자와 소통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호텔 크루들을 만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 마케팅 & 브랜드 매니지먼트 부문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 제니 토(Jennie Toh)는 “아·태 지역에 위치한 모든 목시 호텔에서 ‘목시 유니버스, 플레이 비욘드’ 캠페인을 런칭해 매우 기쁘다”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며 목시의 ‘플레이 온’ 정신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 올리는 동시에 MZ세대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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