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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지난달 16일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개최된 벤츠 코리아 '2021 딜러 어워드'에서 올해의 딜러십 1·2위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의 딜러십'을 포함해 총 28개 부문에서 딜러, 임직원 개인 또는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 중 한성모터스는 올해의 딜러십을 포함한 총 5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각기 다른 부문 7개에서 2·3위를 기록하며 2011년 창립 이래 역대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총 60개의 딜러십 중 판매 실적, 서비스, 고객 만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딜러십'이 올해의 딜러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성모터스 순천 딜러십' 2위, '한성자동차 안성 딜러십' 3위를 기록했다.
부산 북구 전시장과 함께 위치한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서비스센터도 고객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총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고의 CSI 서비스센터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2011년 창립 이후 벤츠 가치에 걸맞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창립 10주년을 맞은 지난해 역대 최다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돼 기쁘다"며, "지난 10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 가치 전달을 위해 모든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