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쏘카, 코레일과 '통합 예약 서비스' 출시… "기차 예매와 카셰어링 예약 원스톱으로"

기사입력 2022.07.18 14:37
  • 쏘카 X 코레일 통합 예약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 쏘카 제공
    ▲ 쏘카 X 코레일 통합 예약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 쏘카 제공

    코레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차 예매와 쏘카 카셰어링 예약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쏘카가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 '통합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고객이 코레일의 승차권 앱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고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쏘카존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통합 예약 서비스는 전국 145개 간선역 주변 509개 쏘카존에서 소형부터 경형, 대형 SUV까지 총 70여 종의 국내·외 차량을 선택,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코레일톡+ 앱에서 탑승하고자 하는 열차편을 예매 후 하단에 위치한 제휴 상품 내 렌터카·딜카, 쏘카 카셰어링을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명의도용 등의 안전을 위해 쏘카 회원가입은 필수다. 코레일톡에서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대여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6시간 이상 이용 고객은 45% 할인을 제공한다.

    박유석 쏘카 사업개발유닛장은 "카셰어링이 많은 사람에게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으며 대중교통과 연계된 상품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기차와 쏘카 카셰어링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예약 서비스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평범한 일상을 마음껏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