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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컨소시엄, KBO NFT 사업 공식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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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14 14:46
두나무-네이버-라운드원 손잡고 구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공
  • (사진제공: KBO)
    ▲ (사진제공: KBO)

    두나무와 네이버, 라운드원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컨소시엄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대채불가토큰(NFT) 디지털 사업의 단독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KBO NFT 디지털 사업은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 및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2일 KBO 리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를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KBOLLECT)'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분야는 세분화됐다. 두나무는 NFT 거래를 지원한다.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는 전시 사이트 구축 및 마케팅,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 라운드원스튜디오는 KBO 리그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을 맡았다.

    두나무컨소시엄은 “KBO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NFT 서비스를 개발해 야구팬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팬 서비스 차원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을 통해 KBO 리그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NFT 콘텐츠 대중화에도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크볼렉트 론칭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올스타 브레이크에 맞춰 에어드롭 이벤트도 열린다. KBO 로고, 2022년 올스타 엠블럼 및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 KBO 40주년 기념 40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매일 250만 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스포츠 국내야구’는 야구 팬들이 응원하는 KBO 선수들의 경기 명장면을 수집하는 새로운 방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보유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리믹스 기능’과 자신만의 팀을 꾸려 상대와 겨루는 ‘판타지 게임’ 등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크볼렉트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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