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항공업계, 여름 성수기 맞아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2022.07.13 14:39
  • 본격적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과 여름 성수기에 맞춰 항공업계가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에미레이트 항공, 여름휴가 시즌 맞아 프로모션 진행


    에미레이트 항공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두바이 관광지 무료입장권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두바이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은 부르즈 칼리파 앳더탑, 두바이 분수 보드워크, 루브르 아부다비 등 두바이의 명소들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세계 최고층 빌딩인 아랍에미리트 ‘부르즈 칼리파 앳더탑(Burj Khalifa At The Top)’에서 두바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지상 555m 높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르즈 칼리파 앳더탑(Burj Khalifa At The Top)’ 무료입장권은 6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 또한, 여행객들은 두바이 분수쇼 보드워크를 방문하여 화려한 분수쇼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중동지방의 고대 유물과 미술작품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과 전 세계의 진귀한 보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에미레이트 항공 홈페이지 또는 여행사를 통해 7월 10일까지 두바이행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고 2022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 여행을 하는 승객들에게 해당된다.

    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신규 취항 기념 초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어프레미아는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해 7월 10일까지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되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항공권은 이코노미석(일반석) 편도 기준 최저 79,000원부터로, 항공운임을 비롯한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 뿐만 아니라, 에어프레미아는 새벽 시간대에 출발하는 싱가포르발 항공편 승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3개월간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마하바(Marhaba) 비즈니스 라운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열브루나이항공, 9월부터 인천-브루나이 직항 노선 운항 재개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오는 9월 3일부터 인천-브루나이를 잇는 정규편 운항을 주 2회 일정으로 재개한다. 해당 직항 노선은 매주 수요일, 토요일마다 인천과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Bandar Seri Begawan)을 연결할 예정이며, 이는 2020년 3월 이후 약 2년만의 운항 재개 결정이다.

  • 이로 인해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한국과 브루나이를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을 제공하게 된다. 인천에서 브루나이까지는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여행객들은 150석 규모의 A320-neo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브루나이의 따뜻한 환대와 고급스러운 기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 하마드 국제공항에 새 라운지 선보여


    카타르항공은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에 플래티넘, 골드 및 실버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본 라운지는 도하 경유 시 카타르항공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 클럽(Privilege Club) 회원과 원월드(oneworld) 얼라이언스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라운지로 상용 고객 등급 상태에 해당하는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 카타르항공은 멋진 활주로 전망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라운지는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과 원월드 얼라이언스 에메랄드 및 사파이어 등급 카드 소지자에게 평화로운 안식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라운지 시설에서 승객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긴장을 풀고, 카타르항공의 유명한 어메니티 구성인 딥티크(Diptyque)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요리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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