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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달앱 요기요가 고객들에게 신규 메뉴를 소개해주는 ‘I’m NEW’에 참여한 브랜드들이 평균 3배 이상의 주문수 상승효과를 거두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I’m NEW’는 지난해 6월 ‘요기요가 세상에 없던 맛을 소개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론칭한 요기요만의 시그니처 코너다. 앱 메인화면 ‘팝업 배너’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들의 신메뉴 이미지와 상세 메뉴 정보를 고객들이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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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뜻 주문하기 어려운 신메뉴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거부감없이 주문해 맛볼 수 있도록해줘 외식업계 새로운 홍보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런칭 1년 만에 4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100개 이상의 신메뉴를 출시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생활필수앱으로 자리 잡은 배달 플랫폼을 통한 신메뉴 홍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I’m New’ 신메뉴 특별 프로모션을 2배 이상 확대해 운영 중이다.
우재훈 요기요 제휴 마케팅 실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들과 협업해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주문경험을, 브랜드와 사장님들에게는 매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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