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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국내 론칭 2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997년 국내 진출 이후 노스페이스의 주요 모멘텀들과 활약상을 담은 히스토리 영상 공개하고, 대내외 5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노스페이스 브랜드의 국내에서의 지난 25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짚어보며, 결속과 화합의 시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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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서 성기학 회장은 국내 아웃도어 산업의 성장을 함께 견인해 온 대리점주, 파트너사 관계자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그 무엇보다도 노스페이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낸 소비자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올 25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영원아웃도어측은 지난 1997년에 국내 도입한 업계 최초로 키즈 라인(2007년)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2011년)’과 업계 최초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2005년) 창단을 통한 국가대표 선수 및 탐험가 지원,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최장기(2014년~현재) 후원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더불어 고유의 친환경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리사이클링 소재 및 자연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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