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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츠바키 타워 켄 야나기사와 총지배인 "괌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모든 준비 마쳐"

기사입력 2022.07.01 18:00
  • 더 츠바키 타워 켄 야나기사와(Ken Yanagisawa) 총지배인
    ▲ 더 츠바키 타워 켄 야나기사와(Ken Yanagisawa) 총지배인

    괌 투몬 베이에 위치한 '더 츠바키 타워'의 켄 야나기사와(Ken Yanagisawa) 총지배인이 한국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Begin Your Tsubaki Journey' 행사를 진행했다.

    2020년 4월에 개관한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는 총 27층 규모의 62개의 스위트 룸을 포함한 340개 객실을 갖췄다. 전 객실이 야외의 거실(Outdoor Living Room)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넓은 발코니를 갖춘 오션 프론트뷰 타입으로, 투몬 비치의 이국적인 풍광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탠다드 객실인 ‘카멜리아 룸(Camellia Room)’은 발코니(13㎡)를 포함한 면적이 총 58㎡으로, 스탠다드 객실로는 괌 호텔 중에서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객실 내부는 괌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베이지 계열의 어스 컬러(Earth Color)’를 베이스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했으며, 발코니에서는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하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발코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더 츠바키 타워 켄 야나기사와(Ken Yanagisawa) 총지배인은 "코로나19 이후 괌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한국인들이 더 츠바키 타워를 투숙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라며 "현재는 더 츠바키 타워를 방문하는 한국인의 약 45%가 허니무너 또는 커플 여행객이다. 투숙객들의 특징을 보면 객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이에 더 츠바키 타워는 호텔에서 오랜 시간 휴식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완비했다"고 말했다.

    더츠바키 타워에서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발코니에서 프라이빗하게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룸 서비스를 제공한다. 셰프가 준비한 4개의 스페셜 메뉴(The Sea, The City, The Jungle, The Proa)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모든 메뉴에는 다양한 잼을 곁들인 갓 구운 빵, 요거트, 생과일 샐러드, 그리고 주스/차/커피 등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공교롭게도 더츠바키 타워가 개관한 시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묶여있을 시기였다. 그는 팬데믹 2년의 기간 동안 외국인들이 호텔을 거의 방문하지 못해 괌 현지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레스토랑의 경우 괌 현지인으로 만석이었다고 덧붙였다.

    괌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여행지라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해외 여행지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타워 켄 야나기사와(Ken Yanagisawa) 총지배인은 "어린이용 식사를 갖춘 룸 서비스와 키즈 어메니티를 제공한다"라며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전통과 이야기를 만나는 ‘리틀 차모로 클럽’ 프로그램과 키즈 놀이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키즈풀을 갖춰 가족 여행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더 츠바키 타워 한국사무소 PHR코리아 김진구 대표
    ▲ 더 츠바키 타워 한국사무소 PHR코리아 김진구 대표

    기자간담회 이후 여행업계 관계자과 함께 진행된 'Begin Your Tsubaki Journey' 행사에서 더 츠바키 타워 한국사무소 PHR코리아의 김진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잘 견뎌온 여기 모인 여행업계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년 반 만에 재개한 괌 여행 활성화를 위해 모두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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