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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자아을 이태원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룰루레몬 이태원 매장은 두 개 층으로 이루어진 220평 규모로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토어다.
룰루레몬은 한남동 및 이태원 지역에 매장을 오픈해 새롭고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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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태원 매장은 규모만큼이나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룰루레몬 제품들을 선보인다. 골프 및 테니스 컬렉션 이후 새롭게 확장된 하이크 컬렉션과 여성 및 남성 게스트를 위한 요가, 런, 트레이닝 등 운동 기어, 일상복 라인인 OTM(On the Move)과 랩(lab)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룰루레몬 대표 제품인 팬츠의 경우 가장 다양한 핏, 기장, 사이즈 등을 보유하고 있어 게스트들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윤성은 룰루레몬 한국 지사장은 “룰루레몬 이태원 스토어는 이미 다채로움이 가득한 이태원 커뮤니티에 긍정적이고 새로운 에너지를 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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