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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평택공장 중앙연구소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취득 현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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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은 오는 2026년까지로,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협약에 참여하는 해외국가를 대상으로도 국제적으로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매일유업 제품에 대한 대외 품질 신뢰도가 한층 강화되고, 국제적인 시험기술 역량 및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국내와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고,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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