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거리두기 해제로 상반기에만 작년 판매량 돌파...애슬레저 브랜드 여름 휴가철 시즌특수

기사입력 2022.06.29 15:55
  •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에슬레저 브랜드인 안다르(대표이사 박효영)의 수영복 겸용으로 착용할 수 있는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워터레깅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안다르는 6월 레깅스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이와 같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안다르 에어쿨링 워터레깅스 연출 이미지. 사진 제공=안다르
    ▲ 안다르 에어쿨링 워터레깅스 연출 이미지. 사진 제공=안다르

    안다르의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이니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넘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8월이 지나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와 같은 판매량의 증가는 지난 2년간 지속되어 오던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소비자들이 다시금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활동이 편한 스타일의 바캉스 룩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데일리 룩은 물론, 수영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워터레깅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간편하면서도 활동성을 높인 워터레깅스가 올여름 비키니를 대신할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 사진 제공=안다르
    ▲ 사진 제공=안다르

    안다르 워터레깅스인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는 기능성은 물론 바캉스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의 언멧 니즈(Unmet Needs,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는 디테일에 호평받고 있다. 안다르만의 특수 원단과 입체 패턴이 적용되어 복부를 잡아주고 힙 라인을 살리는 등 기존 수영복에는 없던 체형 보정 효과의 니즈가 채워진 것이다. 또 높은 염도의 바닷물과 수영장의 염소에도 강한 견뢰도 테스트부터 자외선 차단 테스트까지 완료한 원단을 사용하여 물놀이 후 옷이 변형되거나 피부 손상의 걱정을 줄였다.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는 지난 3월 '2022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력을 공인 받기도 했다.

    안다르는 에슬레저 패션의 본질인 '편안한 패션'에 집중해 편안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여 6월 레깅스 브랜드 평판(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안다르는 젝시믹스, 뮬라웨어와 함께 국내 레깅스 3대 레깅스 브랜드로, 지난 6월 나이키, 아디다스, 룰루레몬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넘어 1위를 달성해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2021년 5월, 에코마케팅 인수 이후 실시한 전폭적인 브랜드 리빌딩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평이다.

  • 사진 제공=안다르
    ▲ 사진 제공=안다르

    안다르는 '안다르 A.I 랩(Andar Athleisure Innovation Lab)'과 같은 자체 R&D조직을 운영하여 상품기획 및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자사 온라인 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D2C(Direct to Consumer, 제조업체가 상품이나 서비스의 유통 단계를 줄이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로 체질 개선을 단행하여 내실 다지기에 힘쓰는 등 고객 만족을 통한 재구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다르만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내외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에슬레저 부분' 3년 연속 대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K-소비자브랜드' 대상, 환경경영인증원의 '2022 대한민국 친환경상품 그린스타 인증'을 수상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은 물론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여름 시즌인 만큼 휴가철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진 가운데, 워터레깅스 판매 호조와 레깅스 브랜드 평판 1위는 안다르의 제품력과 노력을 알아봐 주신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달성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국내 에슬레저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의 건강한 데일리 에슬레저 라이프 스타일 속에 늘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