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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 보전 활동에 자발적 참여

기사입력 2022.06.28 16:17
  •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문화유산 보전 활동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은 2006년 3월 제정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보전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취득·보전·관리·활용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사진 제공=문화유산국민신탁
    ▲ 사진 제공=문화유산국민신탁

    올해는 문화유산국민신탁 법인 창립 15주년이 되는 해로, 약 15,000여 명의 회원이 문화유산 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의 회원에게는 ▲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 등 궁 무료입장 ▲종묘 및 동구릉 등 조선왕릉 무료입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재산 이용 및 입장료 할인 ▲정동극장 공연 30% 할인 ▲한국의집 콘텐츠 이용 시 할인 ▲울릉군 유료 관광지 및 관광시설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시켜 당해 문화유산의 관람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향후 지역의 중소규모 단체 협업, 지방사무소 내실화 등을 통해 국민신탁 운동의 확산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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