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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재미 모두 잡았다’… GS25, 오뚜기양송이스프라면 인기

기사입력 2022.06.28 10:53
  • 사진=GS리테일 제공
    ▲ 사진=GS리테일 제공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편의점의 컬래버 라면 상품이 전통의 스테디셀러들을 앞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뚜기와 손잡고 지난 4월 28일부터 선보인 오뚜기양송이스프라면(이하 양송이스프라면), 오뚜기옥수수스프라면(이하 옥수수스프라면) 2종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양송이스프라면과 옥수수스프라면은 GS25의 용기면 MD가 오뚜기의 대표 상품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스프 상품을 용기면으로 만들어보자는 제안으로 출발해 상품화됐다.

  • GS25가 6월 1일부터~6월 26일 기간 중 100여 종의 용기면 상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양송이스프라면은 5위, 옥수수스프라면은 17위에 각각 올랐다. 동기간 GS25의 차별화 용기면(PB용기면과 기간 독점 판매 용기면) 전체 20여 종의 매출만 놓고 보면, 양송이스프라면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에 이은 2위, 옥수수스프라면은 5위다.

    김대종 GS25 가공기획팀MD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기획해 GS25 고객들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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