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도 그룹이 친환경 비즈니스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경제 협력 및 지역사회 공유 가치 창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먼저 코린도그룹은 부루 지역 주민들이 소유한 유휴 부지에 고무농장 조성해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루 지역의 토양과 기후 환경, 등을 고려해 엄선한 고무나무 묘목을 지원하고 육묘 과정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2019 첫 주민농장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조성된 농장은 112개 지역에 총면적 155h로 대략 100가구가 지원받았으며, 향후 3,000ha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 숲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도시숲 프로젝트는 특별한 용도가 없거나 개발 가능성이 적어 관리가 소홀한 땅이나 쓰레기매립지 등 환경이 크게 훼손된 땅을 코린도의 조림 기술로 복원시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고 전했으며, 2021년부터는 보고르군의 Pondok Rajeg 지역의 약 7 ha에 달하는 쓰레기매립지에 도시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