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맞아, 전 세계의 한국 문화유산 알리는 3남매 여행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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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공개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미국 중심부인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에 송출된다. 전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3남매의 여행기를 공개한다.
첫 번째 영상의 컨셉은 '인생샷 여행'으로, MZ 세대의 모습을 반영해 만들어진 호·곤·해일이 수원 화성(왕가의 길)과 강릉 선교장(관동풍류의 길), 안동 하회마을(천년 정신의 길), 안동 병산서원(서원의 길)을 여행하며 활기차고 자유롭게 문화유산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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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이번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파친코' 김민하 배우가 등장하는 '문화유산여행기-합천 해인사(팔만대장경)' 편과 김리을 아트디렉터와 협업하는 '코리아 인 패션-백제역사유적지구' 편 영상이 9월과 10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여행 가는 달'과 연계한 메타버스 행사도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유산 방문 코스 제페토 홍보관인 ‘설화와 자연의 길’ 4개의 맵(성산일출봉, 쇠소깍, 산방산, 용머리해안)을 방문해 제페토 아바타로 만들어진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을 찾으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문화유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기업과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추진 중이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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